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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2> 줄거리와 국내반응

옥채 2024. 2. 16.

1. 영화 <아바타 2 : 물의 길> 줄거리

영화 <아바타2 : 물의 길>에서는 전작 아바타 1에서 이어지는 영화이며, 새로운 캐릭터들과 환경 속에서 전쟁의 위험과 바닷속의 환경 파괴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긴 영화입니다. 새로운 인간과 나비의 족속 간의 갈등으로 빗은 새로운 전쟁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 판도라의 새로운 위협

판도라 행성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 하늘의 사람들이 돌아와 시작된 설리 가족의 새로운 여정과 싸움을 그립니다. 인간들은 판도라 행성을 다시 침공하면서 숲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립니다. 나비족들은 거주지를 떠나 숨어 지내게 됩니다.

- 제이크 설리의 선택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의 전설이자 영운인 투르크막토의 칭호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홈트리 '켈루트랄'의 선택을 받아 실제 나비족이 되었습니다. 나비족의 투르크막토인 설리는 자신 때문에 일어나는 인간과의 대립이 위험하다는 판단 하여 가족과 함께 숲을 떠나기로 합니다.

- 새로운 전쟁의 시작

인간들은 판도라 행성을 다시 침공하며 숲을 불바다로 만듭니다.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의 리더로서 인간들의 '제거 대상 1호' 이기도 합니다. 그는 나비족과 인간들 간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기 위해 힘을 내며 고군분투합니다.

- 환경과 생물의 파괴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바타 2: 물의 길>도 환경과 생물 파괴의 주제를 다루며,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나비족의 문화를 보호하기 위한 싸움이 펼쳐집니다.

 

2. 영화 <아바타 2> 국내반응

실관람개에게 8.83의 평점을 받은 영화입니다. 관람은 여성보다 남성의 비율 높은 편입니다.

1) 미래에도 영화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2) 2022년 최고의 영화. 제임스 카메론 그는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첫 회차는 그냥 2D로 봤는데 영상미가 뛰어나서 3D로 볼만하겠습니다. 3시간이란 영화시간이 짧게 느껴집니다. 무조건 국장에서 봐야 하고 큰 화면에서 봐야 합니다.

3) 스토리가 새로운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바타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만들었으며 보이는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알차고 경이롭습니다. 새로운 재미보다 아바타 세상에 체험한다는 시점으로 영화를 관람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4) 영화관 존재 이유를 상기시키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관객에게 주는 가치와 즐거움이 다양할 텐데, 아바타 2는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체험 측면에서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3D 안경을 착용하고 3시간 길이의 영화를 보는 건 버겁지만 바닷속의 시각적인 디테일이 잘 살려진 그래픽, 환경 보존에 대한 메세지를 잘 전달된 영화입니다.

6) 스토리가 별로라고 해서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이건 정말 영화관에서 보지 않으면 후회한다 생각이 들 정도로 장면장면의 디테일에 압도당했습니다. 

7) 영화를 시작하는 순간 감슴이 웅장해짐을 느낍니다. 끝없는 영상미와 디테일에 정신없이 황홀했습니다. 3시간의 긴 시간 동안 기승전결 서사가 있고 영화가 아닌 하나의 체험활동으로 경험될 만큼 좋았습니다.

8) 카메론의 야심을 꽉꽉 눌러 담은 192분. 스토리가 탄탄한 밀도 높은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역사상 가장 화려한 영상미를 선사하며 당신의 눈을 5살 아이처럼 반짝이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합니다.

 

3. 영화 <아바타 2> 총평

나비족의 서사가 잘 그려진 아바타2 영화. 전작과 이어지는 줄거리는 오히려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간결하고 깔끔하게 흘러가기에 시각적인 그래픽을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압도적으로 화려한 수중 장면의 웅장함까지, 아바타 2를 보며 창의적인 영화 장면에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한 영상미가 담겨있습니다. 전작과 일관된 메세지를 보내며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가 현시점인 우리 인간들에게 대한 경고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액션영화이면서도 힐링영화이기도 한 <아바타 2: 물의 길> 영상과 내용, 사운드 모두 만족도가 높은 평을 받으며 상영종료가 되었습니다. 24년 12월에는 <아바타 3:씨앗운반자> 상영예정임으로 기대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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